주변 관광 안내

장흥국민관광단지

장흥국민관광단지는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관광지이다. 장흥면 석현리를 중심으로 골짜기 일대에는 밤나무와 갈참나무, 소나무들이 어우러져 숲을 형성하고 있으며, 물이 맑은 것으로 유명하다. 계곡을 따라 수영장, 상가, 방갈로, 매점 등이 산재해 있다. 계곡 어느 곳이라도 야영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아 가족단위로 찾는 경우가 많다. 장흥역에서 이어지는 8km의 계곡은 봄에는 산채와 약초, 여름에는 시원한 물과 검푸른 녹음, 가을에는 단풍, 그리고 겨울에는 설경과 산세가 좋다. 입구에 있는 토털 미술관은 1984년 10월 7일 야외 조각 전시장으로 개관한 이래 연중 조각 · 회화 · 도자기 등을 전시하고 있다. 원형 공연장에는 수시로 연극, 인형극, 음악, 무용, 마당놀이 등을 공연하여 미술작품과 공연예술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마장저수지 둘레길

서울, 고양(일산), 의정부, 부천 등에서 가까워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마장저수지.파주시 기산리와 양주시 기산리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감사교육원 입구에 댐과 공원이 있어 교통표지판에서 ‘감사교육원’을 따라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저수지의 가장자리를 따라 나무로 데크를 깔아, 계절이나 날씨와 관계없이 편안하게 산책을할 수 있어 최근에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산이었던 봉우리들을 돌고 돌면서 보이는 풍광이 아름다워 사진을 찍기에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특히 일몰 무렵에 가면 호수 위로 붉게 또는 황금빛으로 찰랑이는 모습이 황홀할 때도 있습니다.도심의 호수나 공원과 달리, 조용한 곳에서 자연과 벗 삼아 잠시 머리를 식히고 싶은 분들은 꼭 가 볼만한 곳입니다.

장흥자생수목원

장흥자생수목원은 서울 구파발, 의정부, 고양, 일산 등에서 20~30분거리의 장층관광지내에 조성되어 서울 및 수도권에서 보다 수월하게 다녀가실 수 있을뿐 아니라, 문화 예술의 중심으로 탈바꿈 하고있는 장흥에는 미술관, 박물관, 천문대 등의 문화자원이 풀부해 수목원과 연계해 문화나들이가 가능한 곳이다.

개명산 형제봉 능선의 7만여평의 자연림을 배경으로 자연 생태 수목원으로 조성된 장흥 자생수목원의 특징은 기존 산림의 모양과 식생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자연 생태를 고려하여, 인위적으로 공원화한 것이 아닌 진정한 생태학습장이며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산림욕장으로서의 기능에도 충실하고자 한 곳이다.